디딤석에 대한 창의적인 글쓰기 방법 11가지

남북이 공동 발굴조사를 진행 중인 고려 궁궐터 개성 만월대(滿月臺) 서부건축군에서 폭 15m가 넘는 제9대형계단이 확인됐다.

만월대 조사에 참석한 이상준 국립부여문화재테스트소장은 10∼12일 경주 현대모텔에서 오픈하는 '신라 왕경에서 호피석 고려 개경으로: 월성과 만월대' 학술시합에서 이와 같이 단어를 담은 만월대 조사 성과를 통보합니다.

이 소장은 지난해 제2차 발굴조사에서 드러난 주요 자료로 서부건축군 남동쪽에서 발견한 너비 12.62m, 높이 5.08m 대형계단을 꼽았다.

만월대는 남쪽부터 승평문, 의례와 격구를 하였던 공간인 구정, 신봉문, 서부·중심·동부 건축군, 금원이 차례로 배치됐다. 남북 발굴 지역인 서부건축군에는 제2의 정전인 건덕전을 비롯해 만령전·장령전·자화전 등 다체로운 전각이 있었다고 전한다.

조사단은 먼저 서부건축군 동쪽에서 폭 13.3m인 제7대형계단을 찾았고, 지난해 조사에서는 건덕전 추중지 동쪽이자 제6대형계단 남쪽 지점에서 제3대형계단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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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장은 ""회경전과 장화전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디딤석 사이에 있는 제1대형계단은 제5대형계단처럼 중심건축군과 서부건축군을 연결한다""며 ""앞에서 8단까지는 증상이 비교적 양호하나 그 위로는 계단석이 주로 유실돼 틀림없는 층수를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단 남편에 치우쳐 옆에서 아래로 암거(暗渠)형 배수로가 설치됐다""며 ""계단 상부에 남북 3칸·동서 2칸 덩치 문이 있었다고 추정되며, 그 동쪽에는 발표(空地)를 둔 다음 또 다른 문과 연결됐다""고 뒤에 말했다.